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일 신풍제약 안산공장에서 북한의 기생충 퇴치와 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사용할 구충약품 알벤다졸(2백50만명분)과 프라지콴텔(6만정)의 전달 기념식을 갖는다. 이 약품은 오는 26일 북한에 넘겨진다. 협회는 또 오는 25일부터 5일간 기생충학자와 협회관계자로 구성된 기생충실태조사단을 북한에 파견할 예정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