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 해 추진위원회(위원장 도영심)는 일본에서 활약중인 가수 김연자씨를 `2001년 한국방문의 해 명예홍보사절'로 위촉, 19일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김씨는 `아침의 나라' 등 많은 히트곡과 함께 국내외에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로 지난 8월15일 일본에서 열린 한국방문의 해 홍보 행사에 참여, 공연을 갖는 등 한국관광 홍보에 힘써왔다고 추진위원회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