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24.삼성전자)가 미국 테러 사건 피해자 및 가족들을 돕기 위해 미국 적십자의 전국 재해구호펀드(National Disaster Relief Fund)에 3만달러를 기탁기로 했다. 박세리는 18일 "이 작은 돈이 교민들을 포함하여 구호작업과 피해자들을 돕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