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만진 < 상무 > 기업은 변해가는 사업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확보해야 하고 이러한 역량은 인재에 의해 발휘된다. LG전자가 원하는 인재상은 '변화를 주도해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이다. 갖춰야 할 요건은 충실한 기본 뛰어난 창의력 올바른 가치관 끊임없는 도전 등 4가지다. 모든 발전과 혁신의 출발은 충실한 기본이다. 또 창의력은 현장에서 행동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자세에서 나온다. 뚜렷한 주관을 가지되 협조와 양보의 미덕 정신도 필수적이다. 물론 자신의 전공과 주변지식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를 목표로 뛰는 도전정신도 필요하다. 여기서 특히 중요한 것은 이러한 덕목의 조화다. 회사라는 조직내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로서 자부심을 느낄만한 사람이라야 한다. 그래야 각 개인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 팀워크도 갖춰진다. LG전자는 이러한 인재들에게 높은 목표를 제시하고 능력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