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철을 맞아 각종 농작물 절도사건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춘천시 동면 상걸리 밤밭 주변에 산골 주민들이 표기법조차 맞지 않은 경고문을 걸려 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