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추석을 앞두고 조상묘를 미리 벌초하려는 성묘객 차량 등으로 서울 망우동 등 수도권 일대 공원묘원으로 연결되는 국도나 주요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지.정체 현상을 빚었다. 서울 망우동과 경기 고양시 벽제, 파주시 용미리 등 수도권 지역 공원묘역에는 추석을 20여일 앞두고 주말을 맞은 이날 오전부터 평소보다 두배이상 많은 성묘객들이 찾아들었다. 이로 인해 망우동 교문사거리~망우리고개, 벽제 의정부 방면 39번국도 반공포대앞 사거리~원당방면 낙타고개, 용미리 통일로 일대 도로가 오후 들어 차량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지체 현상이 빚어졌다. 주요 고속도로도 오후부터 수도권 등지로 벌초하러 떠나거나 주말을 즐기려는 성묘객과 행락 차량들이 늘어나면서 일부 구간에서는 거북이 운행을 하는 등 차량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다. 경부고속도로는 상행선 오산~신갈 17㎞, 망향~목천부근 11㎞, 하행선 한남대교~양재 8㎞ 구간이 늘어난 차량들로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고, 영동고속도로도 신갈방면 양지~마성 11㎞와 강릉방면 신갈~마성터널 7㎞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못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