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5일 서울시와 합동으로 심야택시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여 승차거부 행위 등 모두 38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4일 오후 10시부터 4시간동안 신촌로터리, 종로 2가 등 서울시내 6곳에서 단속을 벌여 불법 주.정차 198건, 승차거부 27건, 합승행위 5건, 부당요금 1건 ,기타 151건 등 모두 382건을 적발했다. 경찰은 9월 한달동안을 심야택시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해 이를 강력히 단속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여운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