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50분께 강원도 홍천군 서면 어유포리홍천강에서 105㎜ 박격포탄 10여발이 발견돼 군부대 폭발물 제거반이 처리작업을 벌이고 있다. 6.25 당시 불발탄으로 보이는 이 폭탄은 한 주민의 신고로 2.5m 깊이의 강바닥에서 발견됐다. 제1군수지원사령부는 이날 오후 홍천군의 요청으로 현장을 통제하고 "3∼4일 내에 강바닥에 있는 포탄을 제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천=연합뉴스) 박상철기자 pk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