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5일부터 이틀동안 생활주변 쓰레기투기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실시되는 이번단속에서는 이면도로, 공장부지, 빈공터 등에 대한 생활.건축쓰레기 투기행위, 국.공립공원, 한강둔치 등 유원지내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 등이 집중 단속대상이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기자 lkw77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