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석.최성준 순천향대 부천병원 순환기내과 교수팀이 심근염을 유발하는 콕사키바이러스의 존재를 증명하는데 성공, 관련 연구논문을 "뉴잉글랜드저널 오브 메디신" 최근호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전격성 심근염을 앓고 있는 16세 여자 환자에게 좌심실 기능보조기를 삽입한 후 여기서 얻은 심장조직으로 콕사키바이러스 존재를 밝혀냈다. 이 바이러스는 원래 장에 존재하는 바이러스로 이번 연구는 장질환과 심근염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032)621-5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