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홍천지사는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중앙고속도로 일부 터널의 전기시설물 보수공사를 위해 차량통행을 1개 차선으로 제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실시하고 주말과 휴일에는 교통제한이 없다. 대상터널은 춘천∼홍천 간 굴지터널 등 4개 터널, 횡성∼원주간 만종터널 등이다. (홍천=연합뉴스) 박상철기자 pk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