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30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제주를 방문한 중국 건설부 후야오웨이(符曜偉) 건축관리사 부사장을 단장으로 한 일행 10명에게 제주국제자유도시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제주도는 이들 대표단에게 외국 자본 투자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부여 등 투자진흥제도 및 환경을 설명하고 더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제주를 관광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들은 서울에서 열린 제4차 한.중 건설산업협력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7일 방한했다. (제주=연합뉴스) 이기승기자 leek@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