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는 38년간의 재해예방활동에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규모 사업장에 안전관리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전체 사업장의 약 1.55배에 달하는 소규모 사업장의 재해를 획기적으로 끌어내리기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클린3D사업을 위해 우선 안전관리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로 지원팀을 구성키로 했다. 각 사업장 특성에 맞는 전담관리를 실시하기 위해서다. 이와함께 "지원담당자 실명제"를 도입,전문인력 개개인이 모두 책임지고 관리에 나서도록 할 방침이다. 전문인력들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 제거하거나 대책을 제시하게 된다. 재해발생 원인인 3D를 근원적으로 없애겠다는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맡는다. 이를 통해 사업주와 근로자가 위험요인을 자발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기술지원이 끝나면 독자적으로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기법 및 기술도 넘겨줄 계획이다. 지속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원부서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사업장의 기술지원 요구가 있으면 신속히 기술지원에 나서기 위해서다. 신기술 및 최신설비의 도입을 통한 유해.위험요인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 이홍지 대한산업안전협회장 ] 모든 임직원은 클린3D사업을 통해 재해없는 산업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노력을 배가하겠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약 6천여 회원사의 재해예방을 지원하고 있다. 회원사에는 월간안전기술,안전교육교안,뉴스레터,안전교육시트 등 자료도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www.safety.or.kr)에서는 재해예방을 위한 각종 정보를 신속히 전달해준다. 상담방문 등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협회의 지원을 요청하는 사업장에는 신속하게 직원을 파견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그동안 축적된 각종 재해예방 활동의 노하우를 클린3D사업에 모두 쏟아부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