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미연방항공청(FAA)협의단 5명중 단장인 엘리자베스 에릭슨 아.태지역사무소장이 27일 한국에 온데 이어 이어 나머지 4명도 28일 오후에 방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9일부터 30일까지 건교부를 방문,2등급 판정에 대한 이유와 배경 등을 설명하고 우리측과 1등급 조기회복을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협의를 벌인뒤 31일 출국할 예정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항공안전 1등급 조기 복귀를 위한 그간의 교육훈련 등 개선 노력을 설명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과 일정 등을 집중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