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환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 캔서스 시티 연방준비은행의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29일 출국, 9월3일 귀국한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 총재는 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장과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등이 참석하는 '정보 경제하에서의 경제정책'이라는주제의 심포지엄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 총재는 이번 출장중 각국 중앙은행 총재와 금융계 인사를 만나 세계경제 동향과 전망, 국제금융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