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21일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이번 주(25일)와 다음 주(9월1일) 토요일 진료를 하지 않기로 했던 `주5일 진료' 방침을 철회했다고 22일 밝혔다. 의협 관계자는 "회원들의 참여율이 저조한 상황에서 휴진투쟁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그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의협은 대신 내달 8-9일 전국 시.군.구 의사대표자 회의를 열어 향후 대정부 투쟁 방향을 논의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기자 sh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