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산업재해발생률은 0.38%로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0.03%포인트 증가했다. 그러나 근로자 1만명당 산업재해 사망자수인 사망만인률은 1.22로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0.14포인트 감소했다. 이같이 산업재해자는 늘고 사망자가 감소한 것은 견경완장해와 직업성요통 등 작업관련성 질환자가 2천93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6백명이 늘고 지난해 7월 산재보험이 적용된 5인미만사업장 재해자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