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낮 12시 15분께 경기도 오산시 원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오산I.C 부근에서 차량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차량 가운데는 진념 재정경제부 장관을 태운 관용차와 멕시코.모로코 대사차량 등이 포함됐으며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 장관은 독립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행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중이었다. (수원=연합뉴스) 최찬흥기자 ch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