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수입되는 외국식품 중 중국산이 가장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해 국내에 수입 신고된 농·임산물 등을 검사한데 따르면 중국산 수입품이 2백27건의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어 미국 1백61건,베트남 79건,일본 45건,호주 37건 등의 순이었다. 한편 식약청은 수입수산물과 축산물을 제외한 모든 수입 농·임산물 가공식품 식품첨가물 등에 대해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