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들으면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는 「서브리미널 이펙트 시리즈」(뮤직메디신)의 아홉번째 음반「피부가 깨끗해지는 음악」이 발매됐다. 이 음반 시리즈는 인간의 잠재의식에 영향을 주어 행동이나 생각에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는 '서블리미널 이펙트(Subliminal Effect)'를 이용한 것. 그동안 다이어트,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높이기, 기억력 향상 등을 주제로 여덟 장의 음반이 발매됐다. 새 음반 「피부가 깨끗해지는 음악」은 숙면, 원활한 혈액순환, 스트레스 해소,상쾌한 기분 등을 유도해 깨끗한 피부를 만든다는 의도로 제작됐다. 발매사측은 "음악을 들으면 피부가 깨끗해질 뿐만 아니라 화장이 잘 받는다"고 주장한다. 일본의 화장품회사 가네보가 「가네보 사운드」라는 제목으로 제작했던 것을 국내에 발매한 것으로 'A Sunny Place' 'A Mountain Path' 'Joke of A Shadow' 등 11곡이 수록됐다.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ckch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