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부터 9월초까지 서울지역 주요 도로와 터널에 대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당곡사거리 봉천교의 신축이음장치 보수공사로 인해 오는 15∼24일 신대방길 왕복 8개 차로중 1개 차로가 통제된다. 또 24∼29일에는 신림로 왕복 4개 차로중 1개 차로,오는 9월1∼10일에는 신대방역사 하부의 난곡길 왕복 4차로 중 1개 차로에 대해 각각 야간 차량통행이 금지된다. 이밖에 노량진로 관악로(상도터널) 사당로 신길로 가마산길 등 5개 구간의 경우 불량노면의 재포장 공사로 인해 오는14일부터 순차적으로 야간시간대 차량운행이 제한된다. 구간별 통제일시는 △노량진로 8월14∼18일 △관악로 8월18∼19일 △사당로 8월20∼23일 △신길로 8월22∼26일 △가마산길 8월26∼28일 등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