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회장 정몽구)는 최근 일본 정부로부터 JIS(일본공업규격)마크 승인인정기관으로 지정받아 13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이 일본 국가규격을 획득하는데 소요되는 심사시간이 기존 1년에서 2~3개월로 단축되고 비용도 30% 정도로 줄어들게 됐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