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모를 사회복지시설에 모시는 것에 대한 일반 국민의 찬성률이 남성 60.6%,여성 78.2%로 나타났다. 한국여성개발원은 전국 15개 시·도의 성인 3천1백7명 및 여성정책 관련 전문가 2백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1세기 성주류화를 위한 국민여론 및 전문가 의견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노인 부양에 관한 질문에서 남성의 39.4%,여성의 21.8% 만이 노부모를 자식이 모셔야 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