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설립한 대산농촌문화재단(이사장 류태영)은 2001년도 '제10회 대산농촌문화상'수상자로 고희선(사진) 농우바이오 회장 등 4명과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첨단농업기술진흥 부문의 고 회장을 비롯 △농업구조 개선-홍쌍리 청매실농원 대표 △농촌교육문화 창달-주형로 충남 홍성 환경농업마을 영농조합법인 대표 △농업공직(개인)-김흥식 전남 장성군수 △농업공직(단체)-전북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등이다. 개인 수상자에게는 3천만원씩,농업공직 부문 개인과 단체에는 각각 1천만원과 2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9월14일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