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8일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보험사기)로 김모(무직.안산시 선부동)씨를구속하고 양모(35)씨 등 7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12월 25일 오후 6시 15분께 시흥시 정왕동 시화지구 앞 길에서 김씨의 승용차로 보도블록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길이 미끄러워 사고난 것처럼 위장, D화재보험㈜으로부터 876만원을 받는 등 지난 2월까지 모두9차례에 걸쳐 8천964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다. (수원=연합뉴스) 김인유기자 hedgeho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