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0시 30분께 충북 영동군의 군부대 화학무기 폐기 시설 철거를 주장하는 주민 100여명이 영동군 황간면 토계리 경부선철도(서울 기점)를 점거했다. 이 때문에 포항발 서울행 76호 새마을호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있다. (영동=연합뉴스) 박병기기자 bw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