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안게임조직위는 4일 아시안게임 관계자들의 숙박업무를 맡아 관리할 대행사로 ㈜호도투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숙박업소의 실시간 예약 사이트(www.82ok.com)와 전문 여행검색엔진(www.tour25.com)을 운영하고 있는 호도투어는 내년 아시안게임을 위해 부산을 찾을 보도진과 심판진 등 대회 관계자 8천750명의 숙박업무를 맡아 처리하게 된다. 호도투어는 조만간 아시안게임 숙박사업단을 구성해 인터넷 사이트구축과 숙박 안내서 제작.발송 등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산=연합뉴스) 박창수기자 swir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