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일본에서 활동중인 야구선수 조성민(28)과 결혼한 탤런트 최진실(33)이 3일 체중 3.4㎏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최진실은 이날 오후 6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H병원에서 분만예정일보다 2주일 가량 앞당겨 자연분만했다. 일본 도쿄에 머물고 있던 조성민은 연락을 받고 급히 귀국, 이날 오후 6시45분께 병원에 도착했다는 후문이다. 최진실은 5일 퇴원해 강남구 논현동 친정집에서 산후조리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최승현기자 vaida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