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문화시민중앙협의회(회장 이영덕)와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가 2002월드컵 개막 3백일을 앞두고 10개 월드컵 개최도시 등 전국을 순회하는 자전거대행진을 3일 시작했다.


이날 서울을 출발한 70명의 대행진 참가자들은 24일간 2002 를 달리게 되며 월드컵 준비현장을 둘러보고 "친절한 손님맞이"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여의도광장 출발에 앞서 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