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지난달 29일부터 전면통제됐던 설악산등산로가 4일만인 1일 오전 9시부터 다시 개방됐다. 국립공원 설악산관리사무소는 "아직 계곡물이 많이 흐르고 있으나 안전조치를취하고 있어 등산이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30일부터 통제됐던 오대산 소금강 지역도 1일 새벽 호우주의보가해제되면서 새벽 4시부터 출입이 가능해졌다. (춘천=연합뉴스) 박상철기자 pk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