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지난달 29일 서울.경기와 강원중.북부내륙지방에 발효된 호우경보를 1일 오전 2시30분을 기해 해제했다. 기상청은 또 지난달 29일 강원남부내륙과 강원북부산간, 강원북부동해안 지방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도 같은 시각 해제했다. 기상청은 "서울.경기와 강원지방에 머물던 강한 비구름대가 북한지방으로 이동해 이 지역의 호우특보를 해제하지만, 경기북부 및 강원북부지방은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계속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honeyb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