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식 행정자치부장관은 1일 오전 1시께 홍수경보로 비상근무중인 연천군을 방문, 재해예방대책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이중익 군수로부터 보고를 받은 뒤 "재해에 대비하는 직원들로부터 현지에서 직접 보고를 받으니 마음이 놓인다"며 "비가 계속 온다는 예보가 있으니 앞으로의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이에앞서 전날 자정께 파주시에 들러 직원들을 격려하고 파주시 적성면 임진강 비룡대교 등의 홍수대비 근무상태를 둘러봤다. (연천=연합뉴스) 박두호기자 doo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