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본오동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이 31일개관됐다. 시(市)가 25억8천만원을 들여 본오동 523의 1 오목골 공원에 건립한 사회복지관은 연면적 2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에어로빅, 헬스장 등 생활체육실과 노인들을 위한 물리치료실, 컴퓨터실, 청소년문화공간, 경로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 천주교 수원교구사회복지회에서 위탁 운영하며 여성,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가정복지 등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안산=연합뉴스) 강창구기자 kcg3316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