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2시 50분께 부산시 강서구 신호동 진우도 앞 해상에서 수영을 하던 울산 성신고 2년 김모(18.울산시 울주구 범서면)군이수영미숙으로 실종돼 부산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군은 이날 모 교회 신도 39명과 함께 진우도 모래사장으로 하계수련을 온 뒤 친구 4명과 함께 백사장 앞 30-40m 해상에서 수영을 하던 중 수영미숙으로 실종됐다. (부산=연합뉴스)김상현기자 josep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