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9일부터 쏟아진 국지성 집중호우로발생한 이재민 구호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전국 시도에 지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복지부는 마을회관이나 학교 체육관 등에 임시수용시설을 설치, 구호품과 급식등 생활편의를 이재민에 제공토록 하는 한편, 긴급구호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시도재해구호기금에서 우선 활용토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기자 sh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