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오는 24일부터 8월16일까지 청소년 등 민간인을 대상으로 4차례에 걸쳐 2박3일 일정의 `경찰 특공캠프'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번에 50여명씩 모두 205명(남자 154명, 여자 51명)이 참가하며 대테러 특수사격, 산악장애물 훈련, 호신용 특공무술, 야간 담력훈련, 테러진압 서바이벌 게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dae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