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내 음식점과 이발소, 목욕탕 등 62개소가 노인들에게 물건 값이나 서비스료를 깎아 주는 경로우대 할인점으로 참여를 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경로효친 사상 앙양과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복지 혜택을 주기 위해 최근 경로우대 할인점을 모집한 결과 모두 62개 업소가 신청했다.

업종별로는 음식점 38개소를 비롯, 이용원 10개소, 목욕탕 9개소, 미용실 5개소 등이다.

이들 업소에서는 노인들에게 일반 손님들에 비해 20-30% 가량 할인된 가격을 받게 된다.

그러나 읍.면 지역의 경우 참여 업소가 아예 없거나 적고 시내 업소도 일부 지역에만 국한돼 대부분의 노인들이 이용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시는 읍.면.동을 통해 경로우대 할인점 참여 업소를 적극 홍보토록 하는 한편 앞으로도 이 같은 할인점을 계속 모집, 지역적으로 안배를 이뤄 시내 모든 노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충주=연합뉴스) 민웅기기자 wki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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