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부산지역의 전력사용량이 작년보다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전력 부산지사에 따르면 상반기 전력사용량은 646만1천578㎿h로 작년동기(601만1천252㎿h)보다 7.5% 늘었다.

용도별로 일반용(174만5천508㎿h)은 10.3%, 교육용(8만9천129㎿h)은 13.2%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산업용(265만3천700㎿h)은 3.3%, 주택용(155만6천804㎿h)은 3.2% 증가에 그쳤다.

이는 부산지역의 산업경기가 본격적인 회복단계에 접어들지 못했고 주택용 요금의 누진제 실시로 가정에서 에어컨 사용을 자제한 때문으로 풀이됐다.

(부산=연합뉴스)이영희기자 lyh9502@yonhap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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