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세계교통학회(WCTR) 서울대회가 23일부터 닷새동안 삼성동 코엑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3년마다 열리는 교통학술분야 올림픽인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50여개국의 학자, 공무원, 연구원, 민간사업자 등이 참석, 최신 학술연구 결과와 교통정책을 발표하고정보를 교환할 계획이다. 특히 논문발표에서는 물류, 교통안전, 교통투자정책, 첨단교통기술, 선진 대중교통체계, 개발도상국 교통개발정책 등 50개 분야의 다양한 학술논문 800여편이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