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4시께 충남 연기군 남면 보통리 봉암교에서 성일교통 소속 충남 73자 5521호 시내버스(운전사 최선규.39)가 다리 난간을들이받은 뒤 5m아래 도랑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 버스에 타고 있던 안복자(58.여)씨 등 승객 11명과 운전사 최씨가중경상을 입어 조치원 성모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시내버스 운전사의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현장에서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연기=연합뉴스) 윤석이기자 seoky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