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하철 2호선 2단계개통과 관련, 각종 상수도관 정비공사를 위해 사상양수장 계통인 부산진구와 남구일부지역 4만8천가구에 대해 21∼22일 급수를 중단한다"고 19일 밝혔다. 급수 중단 지역은 ▲부산진구 전포1동 및 전포3동 전역 ▲남구 문현1.2.3.4동, 우암1.2동 전역, 감만 1.2동 전역, 용당동 및 대연6동 등 4만8천800가구(16만2천명)이며 급수중단 시간은 21일 오후 9시부터 22일 정오까지 15시간 동안이다. (부산=연합뉴스) 심수화기자 sshw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