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시중 유명식품회사와 OEM(주문자부착상표) 계약을 맺고 음료 빙과류 과자류 등을 생산,납품하는 식품제조업소 49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먹는물 기준에 부적합한 지하수를 사용하거나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를 사용한 15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