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5일 오후 3시를 기해 서해 전 해상과 서해5도 지방에 내려져 있는 폭풍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이 지역의 폭풍주의보를 해제하지만 2∼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계속 주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