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왕세자가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교통사고로 사망한지 4년이 지나도록 그녀의 묘소를 찾지 않았다고 선데이 텔레그래프가 1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다이애나비의 동생인 스펜서공작의 말을 인용,윌리엄 왕세손과 해리 왕손 등 그녀의 두아들은 정기적으로 모친의 묘소를 찾았으나 찰스 왕세자는 오지않았다고 전했다. 윌리엄 왕세손은 모친의 40회 생일인 지난 1일 묘소를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