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1시 40분께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 소재 46번국도 진부령 정상 부근에서 낙석사고가 발생, 차량운행이 전면통제됐다. 경찰은 진부령 정상에서 간성 방향으로 1㎞ 지점에서 낙석 및 토사 1천여t이 쏟아져 내리며 도로를 뒤덮음에 따라 차량운행을 전면 통제하고 미시령 등 인근 도로로 우회토록 조치했다. (고성=연합뉴스) 진정영기자 joyoj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