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지난 6월15일자 1면 '노·사·정·민 모두 상처 남긴 소모전'제하의 기사에서 효성노조 조합원들이 관리직 사원들을 팬티 하나만 입힌채 공장 아스팔트 위에 포복시켰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화학섬유연맹측은 "이는 관리직 사원들과 노조원간의 충돌 과정에서 생긴 일이고 이 과정에서 노조원들도 상당수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