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3일부터 인천∼제주간 국내선 연계노선에 A 330,300 기종(좌석 2백96석)의 여객기를 투입,주 2회 운항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 인천을 떠나 오후 7시5분 제주에 도착하며 회항편은 당일 오후 7시50분 제주를 출발한다. 지금까지는 인천∼제주 노선에서는 아시아나항공만 주 2회 운항해왔다.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