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문화원은 오는 3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아빠와 함께 가는 문화유적지 견학' 행사를 경북 문경시 일원에서 갖기로 하고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견학은 반드시 아빠와 함께 참가해야 하며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문화원사무국에서 20가정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주요 견학일정은 문경새재, 태조 왕건 촬영장, 석탄박물관, 용추계곡 등이며 가족당 참가비는 1만원이다. (과천=연합뉴스) 강창구기자 kcg3316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