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8시50분께 경남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 경전선 삼랑진 기점 48㎞ 지점에서 진주서 마산 방면으로 가던 제2664호 화물열차(기관사 손종문.44.마산시 합성동)가 마을 주민 우모(63)씨를 치어 그 자리서 숨지게했다. 기관사 손씨는 "당시 시속 55㎞의 속도로 운행중 전방 50m 앞 좌측 선로에 사람이 서 있는 것을 보고 급제동했으나 이미 늦은 상태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기관사 손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함안=연합뉴스) 김영만기자 ym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