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심양홍씨가 13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서울시교향악단 제606회 정기연주회에서 1일 명예 공연장 매니저인 13대 'Ho Po 매니저(Honorary Post Manager)'로 위촉됐다. 세종문화회관이 지난 2월15일 서울시 교향악단의 제600회 정기연주회부터 도입하기 시작한 'Ho Po 매니저'제는 7월까지 대극장에서 열리는 자체 기획공연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하며 지금까지 탤런트 최불암 강석우,방송인 서유석,음악인 임현정,아나운서 황수경,연극배우 박정자씨 등이 활동했다.